오송금으로 인한 반환청구에 대한 은행의 태도
   금융상품    전원태 2016-09-01 1047
  
안녕하세요. 저는 개인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2016년8월30일 17시52분경 휴대폰을 이용하여 신한은행 인터넷 뱅킹을 통해 거래처 리비하우스(국인은행계좌)에 입금시켜야하 금액 31,012,300원을 휴대폰에 등록된 타업체 리비코리아(국민은행계좌)에 잘못 송금하게된 상황입니다.

오송금 당일 신한은행을 통해 고지하고 반환신청을 요구하였으나 업무시간이 마담되었다는 이유로 아무런 조치가 없었습니다. 걱정되는 마음에 잠한숨 이루지 못하고 익일 영업시간 시작과 동시에 신한은행을 방문하여 진행상황을 확인한 결과 본원에서는 해줄게 없다며, 국민은행으로 방문하기를 권하였습니다.

이에 국민은행을 방문하였지만, 국민은행 본사에서 지시사항이 없다며 기다리라고만 하여 오송금 입금 계좌에 해당지점을 확인하여 또다시 방문하였습니다. 해당지점도 여지없이 기다리라는 말뿐이였습니다. 저에겐 삶을 좌지우지하는 중요한 돈인데 너무 안이하게 대처하는 은행이 야속하기만 할 뿐이였습니다.

오후가 되어서야 통장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감지할 수 있었습니다. 수취인은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법적으로 해결하기를 권하셨고,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는 막막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분명 제가 실수를 한 부분은 충분히 반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필요할때만 소중한 고객이고 정작 위급한 상황에서는 규정상 처리할뿐이라며 냉정하게 대처하는 은행 업무처리가 그저 원망스러울 뿐입니다.

이러한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음에도 신한, 국민은행 모두 담당자도 제대로 배정하지 않아 시간만 지체시키고, 결국 스스로 해결할 수 밖에 없다는 통보만 있으니...
저는 어떻게 이상황을 대처해 나가야 하는걸까요?

그저 비싼돈주고 변호사를 선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한번의 실수의 댓가가 너무 가혹합니다.

당장 먹고살기 힘든 사람에게 선임비가 어디있으며... 내돈을 내가 찾겠다는데.. 세금계산서를 통해 내용증명도 모두 가능한 상황인데... 왜 돌려주지 않는건가요??

저뿐만 아니라 지급받아야할 업체에도 저와 똑같은 아픔을 전하는것 같아 더더욱 괴롭습니다.

부디 이곳에서는 저를 외면하지 않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