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상담사례] 화해신청서 대신 녹취진행으로 종결지으려는 보험사
   보험    관리자 2016-05-17 1250
  

화해신청서 대신 녹취진행으로 종결지으려는 보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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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명: ○○

금융회사: C손해보험

접수일자: 201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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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사항 도수치료를 받던 중 보험사에서 중간에 횟수제한을 하고 화해 신청서 작성으로 다음번 도수치료를 안받는 조건으로 화해금으로 보험금을 지급해 준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화해신청서 쓰는 것을 거부하자 그럼 녹취로 똑같은 내용으로 화해하자고 해서 거부한 상태입니다.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넣자 민원을 취하해 주면 조건없이 보험금을 책임지고 지급해 준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민원을 취하하자마자 다시 다음부터의 보험 청구건에 대해서는 검토 후 지급이 된다는 내용의 녹취를 하고 종결을 짓겠다고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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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1. 회사 일의 절차상 녹취를 해야지만 종결을 지을 수 있다고 하는데 다음 번 청구 건에 대해서는 검토가 이루어 진다는 조건의 녹취를 꼭 해야 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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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2. 그쪽에서 그 전엔 화해신청서를 작성하면 법적 효력이 생긴다고 해놓고는 또 지금은 화해신청서는 회사내부에서의 절차일 뿐 법적 효력이 없는 문서라고 하는데 화해신청서가 법적 효력이 없는 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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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원 답변 보험을 가입하는 목적은 약관에 정한 보험사고가 발생하였을 때 보험금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그런데 보험사가 화해 신청서를 들이대면 보험금을 삭감해서 지급하겠다는 것이므로 잘못이고, 더구나 금감원에 신청한 민원을 취하하면 조건 없이 보험금을 지급해 주겠다고 회유하는 것도 잘못입니다. 도수치료는 현재 과잉진료와 관련하여 금융감독원에서 검토 중에 있지만, 기가입자에 대해서는 당연히 약관에 정한 바에 따라 지급해야 합니다. 보험사가 화해신청서나 녹취록 운운하는 것은 가입자를 압박해서 보험금을 주지 않으려는 속셈이고 수작입니다. 절대로 현혹 되지 마십시오. 지금까지 진행된 내용을 기재하여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다시 신청해 보십시오. 추후 진행 과정에서 궁금한 점이 있으면 금융소비자원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