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상담사례] 계약자 자필서명 잘못하여 해지했는데 손실 발생
   보험    관리자 2016-07-20 882
  

계약자 자필서명 잘못하여 해지했는데 손실 발생


민원인명: 정○○
금융회사: B보험사


Q) B 보험사의 건강보험과 화재보험에 가입했습니다. 1.(건강보험) 건강보험 가입 당시 계약자는 피보험자의 자녀입니다. 피보험자는 본인의 자필서명을 하였으며, 계약자는 피보험자가 대신 자필서명을 하였습니다. 계약 당시 B보험사 설계사는 계약자 자필서명은 중요치 않으니 피보험자에게 자필서명을 대신 하게 하였고, 본인은 설계사의 말을 믿고 대신 자필서명을 하였습니다. 2.(화재보험) 화재보험 가입 당시 건물의 소유권은 자녀이며 아버지인 제가 펜션을 운영, 관리하여, 화재보험 가입 당시 계약자를 자녀로 했습니다. 위 건강보험과 마찬가지로 제가 자필서명을 대신 하였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보험사에서는 자필서명이 없으면 보험사고시 보험 혜택을 받지 못한다고 하며 총 불입금액과 현재 계약 해약시 환급금을 적어주며 해약을 권유하여 5건 중 3건을 해약하였습니다. 설계사를 말만 믿고 가입했는데 해약해보니 1,500만원을 손실을 보았습니다. 손실부분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문의 드립니다.


금소원 답변) 말씀하신대로 자필서명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면, 약관에 명시되어 있듯이 계약이 처음부터 무효로 인정되어 보험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보험금을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설계사의 잘못된 안내로 보험을 가입하셨다면 계약 해지가 아니라 계약 취소 또는 무효 신청을 하여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돌려 받으셨어야 합니다. 그런데 엉뚱하게도 해지를 해서 해지환급금을 받으신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보험사를 방문해서 해지를 취소하고 계약 취소 또는 계약 무효를 서면으로 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경우 설계사의 잘못된 안내를 입증할 수 있는 증거서류가 신청서에 첨부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신청하더라도 보험사가 수용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보험은 정상적인 방법으로 가입해야 가입 후 보험금을 제대로 받을 수 있습니다. 편리한 것이 때로는 불이익으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습니다.